[핫 키워드] 전청조, "모든 혐의를 인정하지만 모든 수익은 남현희 에게 있다" 주장

 

 

출처 : 연합뉴스

 

전청조, 첫 공판에서 혐의 모두 인정

 

전 펜싱 국가대표인 남현희 씨의 재혼 상대인 전청조 씨가 법정에서 수십억원에 이르는 투자 사기 혐의를 인정하였습니다. 전 씨의 변호인은 22일 오후 서울동부지법에서 열린 첫 공판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한다"고 밝혔습니다.

 

---

 

전청조, 범죄 수익은 남현희와 그의 가족에게 흘렀다 주장

 

또한 전 씨는 범죄 수익이 모두 남현희 씨와 그의 가족에게 흘렀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서 변호인은 "전 씨가 남 씨에게 접근해서 이용하려 한 것이 아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

 

 

전청조, 언론과 허위 콘텐츠로 인한 범행 부풀려 졌다

 

전 씨의 변호인은 "일부 과장된 언론 보도와 유튜브의 허위 콘텐츠로 인해 범행이 부풀려졌다"며, 범행 이상으로 처벌이 이뤄지지 않기를 바란다고 주장하였습니다.

 

---

 

 

전청조, 투자금 30억원 가로채고 주민등록증, 용역계약서 위조 혐의

 

검찰은 전 씨를 투자금 명목으로 27명으로부터 30억원을 가로챈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또한, 전 씨는 범행에 사용할 목적으로 남성 주민등록증과 파라다이스 호텔 대표이사 명의의 용역계약서를 위조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

 

 

전청조, A씨로부터 약 7천300만원 뜯어낸 혐의

 

전 씨는 또한 A씨에게 "승마선수인데 임신해 경기에 출전할 수 없어 위약금을 내야 한다"고 거짓말을 하여 약 7천300만원을 뜯어낸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

 

 

전청조, 내가 저지른 범죄 수익 남현희에게 있다 남현희에게 받아라

 

재판이 끝난 후 전 씨의 변호인은 "범죄 수익은 다 남씨와 남씨 가족들에게 흘러 들어갔다"고 주장하며, "남씨에게 귀속된 범죄 수익이 다시 피해자들에게 환원되지 않겠느냐는 기대로 수사 협조를 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