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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키워드]황의조, 대표팀 선발 제외 / 불법 촬영 혐의 수사 대기

by Mr.noobiest 2023. 11. 28.

축구대표팀 황의조의 '불법 촬영' 혐의 사건의 피해자 측 법률대리인 이은의 변호사가 23일 서울 서초구 사무실에서 황의조 측이 배포한 입장문에 대해 메신저 대화 등을 공개하며 반박하고 있다.2023.11.23/출처 : 뉴스1



불법 촬영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31세의 노리치시티 소속 축구선수 황의조씨가 수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국가대표 선발에서 제외되었습니다.


 

축구협회, 황의조 선발 제외 결정

대한축구협회는 28일 이윤남 윤리위원장, 마이클 뮐러 전력강화위원장, 정해성 대회위원장, 최영일 부회장 등으로 구성된 논의기구에서 회의를 통해 이 결정을 내렸습니다. 그들은 황의조 선수에 대한 수사기관의 결정이 나올 때까지 그를 국가대표로 선발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윤남 대한축구협회 윤리위원장이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대한축구협회 회의실에서 열린 '불법 촬영 혐의'를 받는 축구 국가대표 황의조의 향후 대표팀 차출 및 국가대표 자격 유지에 대한 논의 기구 회의를 마친 후 결과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3.11.28 출처 : 뉴스1

 

이윤남 위원장은 결정의 이유를 밝히며, 국가대표 선수는 높은 도덕성과 책임감을 가지고, 국가대표의 명예를 지키는 의무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또한 선수들이 자신의 사생활을 엄격하게 관리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황의조, 전 연인에 대한 불법 촬영 혐의로 수사 중

전 연인과의 성관계를 불법 촬영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황의조 선수는, 수사 결과가 나오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국가대표로서 경기에 출전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실제로, 황씨는 지난 21일에 중국 선전 유니버시아드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6년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조별리그 C조 2차전 원정경기에 출전했습니다.

출처 : 뉴스1

 


 

클린스만 감독, 황의조 투입 결정에 대한 비판 여론

위르겐 클린스만 축구대표팀 감독은 황의조 씨를 경기에 투입한 결정에 대해 "한국에서 황의조 선수의 사생활 관련 논란을 알고 있다. 그러나 혐의 사실이 명확하게 밝혀지기 전까지는 진행 중인 사안일 뿐"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발언으로 인해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졌습니다.

협회는 클린스만 감독의 결정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내지 않았고, 이에 따라 사태를 방치했다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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