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러닝 AI "딥마인드" CEO 노벨 화학상 수상
2024년 노벨 화학상은 인간의 모든 생로병사를 결정하는 '단백질 구조'를 분석하고 예측·설계하는 데 기여한 이들에게 돌아갔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 위원회는 데이비드 베이커 미국 워싱턴대 생화학과 교수(62)와 데미스 허사비스 구글 딥마인드 최고경영자(CEO·48), 존 점퍼 딥마인드 수석연구원(39)를 2024년 노벨 화학상 수상자로 발표하였다.
2024 노벨 화학상 수상자
- 데이비드 베이크 교수
- 데미스 허사비스
- 존 점퍼
수상 이유
단백질은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의 생명현상에 영향을 주며, 구조가 조금만 달라도 문제가 생기거나 전혀 다른 기능을 하기도 한다.
이러한 구조를 해석하면 질병의 원인을 규명하고, 신약을 개발하는 등의 "생명에 관련된 모든 것"에 활용이 가능하다.
단백질의 구조는 펩타이드 결합된 아미노산들이 어떤 순서로 배열되어 있는지를 말한다
문제는 단백질의 구조를 바꿨을때 어떤 기능이 발생하는지를 예측하는 것이 매우 어렵고, 실제로 단백질 구조를 만든 후 어떤 기능을 하는지를 확인하는대에 막대한 시간과 자본이 필요했다.
쉽게 말하면 1+1 =2가 아니라 3이 나올수도, 1000이 나올수도 있으므로 1+1을 직접 해봐야 뭐가 나올지를 알 수 있다는 것이다.
알파 폴드 개발
알파폴드 AI는 이러한 단백질 구조를 분석하고, 어떠한 기능을 하는지를 빠르게 분석할 수 있고, 새로운 단백질 구조를 설계하는데 엄청난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게 해주었다.
여태까지의 인류가 밝힌 것의 100배를 1년만에 찾다
2018년 단백질 구조 딥러닝 알파폴드1의 개발 이후 개량을 거쳐 2020년 알파폴드2를 개발하였다,
알파폴드2는 개량을 거듭하여, 1년만에 인류가 연구한 만큼의 단백질 구조를 밝혀내었고,
이후 1년만에 그 100배만큼의 단백질 구조를 추가로 분석 완료 하였다.
(2021 - 35만개 구조 예측 / 2022 - 2억개 구조예측)
앞으로의 전망
과학자들에 따르면 알파폴드가 아직 완벽하지 않으며, 약물간 예측 결과가 다른 경우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어 맹신하는 것은 시기 상조라고 하였다.
하지만 알파폴드의 개량이 거듭되면서 예측 정확도가 높아지고 있어, 이후 수년 안에 만병통치약을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될것은 확실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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