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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키워드] IS, 이란 폭탄테러 배후 자처, 103명 사망/ 141명 부상

by Mr.noobiest 2024. 1. 5.

1차 테러 이후 부상자 수습중 2차 테러가 발생하여 희상자가 늘어났다.

 

이란 중부 케르만시에서 가셈 솔레이마니 사령관의 4주기 추모식 중 발생한 폭탄 테러로 103명이 희생되는 비극이 발생했습니다. 이스라엘과 미국을 의심했던 이란이지만,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조직인 이슬람국가(IS)가 테러 배후를 자처하고 나섰습니다.

 


 

 

솔레이마니 추모식서 대규모 테러

1979년 이슬람혁명 이후 이란에서 발생한 가장 끔찍한 테러로 기록된 이번 사건은, 솔레이마니 사령관의 추모식 중 시차를 두고 연속된 두 차례의 폭발로 많은 인명 피해를 낳았습니다. AP 통신은 이러한 폭발 수법을 무장세력들이 자주 사용하는 전술로 지적했습니다.

 

 


 

 

이란의 분노와 보복 경고했는데, IS, 우리가 한거다.


이란은 이번 테러에 대해 강한 분노를 표출하며 보복을 다짐했습니다.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는 가해자들에 대한 정의로운 처벌을, 대통령 이브라힘 라이시는 미국과 이스라엘에 대한 비싼 대가를 경고했습니다, 

미국은 이번 폭발로 희생된 이란인들에게 위로를 전하면서, 이스라엘의 개입 증거를 찾지 못했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미국 행정부는 이번 사태 진화를 위해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을 중동에 파견했습니다. 이런 와중 IS(이슬람 급진세력)에서 자신들이 폭탄테러를 했다, 라고 성명을 냈습니다.

 

이란 하메네이 대통령

 


 

IS의 성명과 중동 긴장 고조

 

IS는 테러 배후를 자처하며, 하마스에게 시아파 단체와의 협력을 중단하라고 경고했습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전쟁을 종교전쟁으로 칭하며, IS는 자신들의 전투원들에게 더 쉬운 목표를 우선 공격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러한 IS의 성명은 중동 지역의 긴장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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