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재용 회장의 강력한 무죄 주장
'부당합병 및 회계부정' 혐의로 징역 5년을 구형받은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은 자신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을 통해 개인 이익을 추구하거나 주주에게 손해를 입히려 한 의도가 전혀 없었다고 주장하며 무죄를 호소했습니다.
2. 이재용 회장의 삼성에 대한 애정 및 약속
이 회장은 삼성을 세계 최고의 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하며, 이를 통해 경영에 집중할 수 있는 기회를 요구했습니다. 그는 "제 모든 역량을 삼성이 국민 사랑 받는 초일류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전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3. 합병의 목적과 의도 강조
이 회장은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이 지배구조를 단순화하고 투명화하는 사회적 요구에 부응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회장은 "검사가 주장하는 것처럼 다른 주주에 피해를 입힌다거나, 다른 주주를 속인다든가 하는 의도가 결코 없었다"고 강조했습니다.
4. 미래에 대한 전망 및 책무 인식
이 회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공급망과 신기술 투자, 신사업, M&A, 지배구조 투명화 등 미래에 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조부와 부친을 언급하며 "두 분이 경영하셨을 때와 지금의 환경이 많이 다르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이런 책무를 다하기 위해 제가 가진 모든 것을 쏟아붓겠다"고 말했습니다.
5. 이재용 회장의 감성적인 마지막 인사
이재용 회장은 마지막으로 함께 기소된 동료들을 언급하며 감정이 무르익어 잠시 울먹이기도 했습니다. 그는 "만약 법의 엄격한 잣대로 책임을 물어야 할 잘못이 있다면 제가 감당해야 할 몫이니 다른 피고인들은 선처해달라"고 덧붙였습니다.
6. 재판 결과에 대한 기대와 우려
이 회장의 재판 결과로 '사법리스크'가 종결되고 적극적인 경영 활동을 재개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있지만, 검찰이 중형을 구형한 이후에는 무거운 분위기가 감돌고 있습니다. 이 회장의 '사법 리스크'가 이어질 경우 반도체 등 대규모 투자가 절실히 필요한 삼성전자의 핵심 사업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재계 관계자는 "합리적인 판결로 삼성도 내부를 다시 가다듬고 '뉴삼성'을 위한 경영 전략 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우리 사회가 길을 터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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