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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이스라엘, 하마스의 '군사 거점'으로 지목된 가자지구 최대 병원에 특수부대 투입

by Mr.noobiest 2023. 11. 15.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최대 병원인 알시파 병원을 지난 7일(현지시각) 촬영한 모습. AFP 연합뉴스

 

 

하마스의 '군사 거점'으로 지목된 알시파 병원에 이스라엘방위군(IDF)의 특수부대가 투입되었다. 이스라엘군의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인 엑스(옛 트위터)에서는 15일 현지시각에 이에 관한 공식 발표를 했다.

 

 

 

[하마스의 병원 이용, 이스라엘의 주장]

 

이스라엘은 지난달 7일부터 하마스와의 전쟁이 시작된 이후, 하마스가 주요 군사시설과 지휘부를 병원 지하에 숨겨놓았다고 주장해왔다. 특히, 이스라엘은 가자지구 최대의 병원인 알시파 병원 지하가 하마스의 핵심 거점이라고 주장하였다. 하마스는 이에 반해 이런 주장을 부인하고 있다.

 

 

[병원 포위와 운영중단]

 

이스라엘은 알시파 병원을 완전히 포위하였지만, 병원 내에는 여전히 환자와 주민들이 대거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병원은 주변 지역의 전투와 고립으로 인해 전기와 연료, 의약품 공급이 중단되어 운영이 불가능한 상태다. 인큐베이터 가동 불능으로 인한 미숙아 포함 아기 7명의 사망 사건이 발생하여, 이스라엘에 대한 비판이 커지고 있다.

 

 

[특수부대 투입과 그 목적]

 

이스라엘은 이러한 비판을 의식하여, 병원 내부로 진입하는 특수부대에 의료 훈련을 받은 팀과 아랍어 통역이 가능한 병력을 포함시켰다고 밝혔다. 이는 하마스가 '인간 방패'로 이용하는 민간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복잡하고 민감한 환경에 대비한 것이라고 이스라엘군은 설명했다.

 

 

[이스라엘의 국제법 위반 주장]

 

이스라엘은 하마스가 알시파 병원을 군사적 목적으로 이용하고 있다며 이는 국제법을 위반한 행위라고 주장하고 있다. 하마스에게 병원에서의 모든 군사활동을 중단하라는 요구를 전달했지만, 하마스는 이를 따르지 않았다고 이스라엘 측은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현재 병원에서 대규모 환자 대피를 위해 대화를 지속하고 있다고 전했다.

 

 

 

[란시티 어린이 병원에서도 인질 억류 흔적 있는 지하 기지 발견]

 

이전 의사가 하마스의 지하 기지가 없다고 주장한 란시티 병원 지하에 하마스 기지가 있는것으로 발견되어, 이번 알시파 병원도 지하기지가 있을 확률이 매우 높아졌습니다, 하마스는 인질을 방패로 삼아 테러를 자행하고 있으며,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인해 민간인 피해가 발생하면 이를 여론전에 사용하는 안면수심의 전략을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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