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필수 맛집/리얼후기]회기역 인근 필수 코스 일식집 "가치로아"

 

 

휘경동 회기역 바로 앞 일식집 가치로아

1호선/경춘선 회기역 2번 출구에서 도보 2분 거리에 새롭게 가치로아라는 일식집이 오픈하여, 오랜만에 돈가스랑 우동을 먹고 싶어 방문 하였다.

역 바로 앞에 있어서 교통이 매우 편했고, 아래 기술하겠지만 주차도 무료로 가능한 곳이라 엄청 편했다.

 

가게 간판이 크게 있어서 찾아가기 편했다.

 

 

메뉴는 아래와 같다.

 

 

 

이밖에도 주류와 음료수는 물론 사케들도 주문할 수 있어서 회식할때에도 오기 좋은 곳인데, 이번에는 돈가스와 우동을 먹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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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주차 가능(1시간 무료) / 주말에는 그냥 무료

주차타워가 붙어있는 건물이라 가치로아에서 식사 시 1시간 무료 주차가 가능하고, 주말에는 가게앞 도로에 세우면 무료로 주차가 가능하다.

자리가 없을 경우 건물 바로 옆에 붙어있는 유료 주차장을 사용해도 좋을것 같다.

유료주차장도 넓어서 좋지만, 가치로아에 있는 무료 주차장을 이용하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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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오픈한 깔끔한 실내

추운 겨울인만큼 방풍커튼을 달아놓았고, 입구에는 훈장증이 달려있다.

사장님이 받은 훈장인것으로 보인다.

 

 

입구를 지나면, 와인바가 떠오르는 깔끔한 주방이 바로 보이며 직원분들이 대기하다 바로 자리로 안내해주신다. 

 

깔끔한 실내 인테리어

 

좌석은 넓게 배치되어 이동하기 편했고, 높은 천장으로 개방감이 뛰어났다. 무엇보다 이렇게 넓음에도 따뜻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각 좌석마다 키오스크로 주문이 가능했고, 직원분 호출도 키오스코로 가능했다.

현재 이벤트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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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하기(히레카츠/치킨카츠/덴뿌라붓가케 )

가치로아의 대표 메뉴라는 히레카츠와 치킨카츠를 시켰고, 차가운 우동을 먹어본적이 없어서 덴뿌라붓가케라는 냉우동도 시켜보았다.

주문한지 10분도 안돼서 바로 음식이 차례대로 나왔다.

 

[덴뿌라붓가케 냉우동]

 

 

[가치로아 대표메뉴인 치킨카츠 (이 음식은 꼭 시켜보길 바랍니다.)]

 

[가치로아 대표메뉴 2(히레카츠)]

우선 모든 음식은 한상차림으로 소스+카레+단무지와 함께 나오며, 무엇보다 마음에 드는 것은 "밥추가가 무료인데다 양도 엄청많이 준다는 점이다"

예전과 달리 돈가스를 시키면 밥이 정말 조금 나와서 불만스러웠는데, 이렇게 많이 주니 너무 좋았다.

 

 

보기보다 양이 많고 부족하면 또 시키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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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뿌라붓가케 냉우도 / 히레카츠 / 치킨카츠 리얼 후기

 

1. 덴뿌라붓가케 냉우동

커다란 새우튀김과 함께 오동통한 우동은 물론 카레를 기본적으로 제공하여, 냉우동의 즐거움과 카레우동의 즐거움을 같이 느낄 수 있었다.

이 카레와 함께 밥을 먹거나, 같이 나온 돈가스를 찍어먹어도 엄청나게 맛있었다!!

아이와 함께 방문했을때 따로 요청하지 않아도 이것만으로도 한끼식사가 가능할 정도다.

 

냉우동과 함께 나오는 카레가 일품이다.

 

 

2. 히레카츠

히레카츠

히레카츠는 육즙을 어떻게 이렇게 많이 유지할 수 있는지 궁금할 정도로 젓가락으로 누르기만 해도 흘러내리는 육즙이 예술이였다.

같이 나온 특제 트러플 소스와 와사비를 같이 올려놓고 먹으면, 깨무는 대로 그대로 잘리는 부드러운 고기와 함께 터져나오는 쥬시한 육즙이 입안을 즐겁게 해준다.

사진만 보아도 반질거리는 육즙이 보인다.

 

같이 나오는 소스를 듬뿍 찍어 밥과 함께 먹으면, 진정한 히레카츠를 먹었다는 것에 행복함을 느낄것이다.

 

 

3. 치킨카츠 (반드시 먹어야 한다.)

사실 치킨카츠는 시킬 생각이 없었다.

치킨카츠 == 치킨 가슴살 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냥 히레카츠를 2개 시킬려고 했었지만 가치로아의 치킨카츠는 다른 가게와 다른게 있나 궁금하여 주문해보았다.

그리고 이러한 궁금점은 나에게 궁극의 치킨카츠를 만나게 해주었다.

 

예술 그 자체 이걸 먹기위해서라도 방문하길 바랍니다.

 

히레카츠와 동일한 한상차림으로 나왔고, 튀김옷도 바삭거리는 것은 동일했다,

보기에도 그냥 치킨가슴살인가 생각이 들었지만, 가치로아의 진정한 치킨카츠는 깨무는 순간 알 수 있다.

 

 

닭다리를 먹으면 느껴지는 탱글탱글함과 함께 깨무는 순간 튀어나오는 닭고기의 풍미는 물론 수비드를 한것처럼 부드러운 닭고기는 입안에서 녹는게 무엇인지 알려주는 치킨카츠였다.

치킨을 정성스럽게 한결한결따로 조리하여 부드럽게 뭉처 튀긴 것처럼 생각드는 "살결이 살아있는 치킨카츠" 였다.

 

붓가케냉우동과 히레카츠도 맛있었지만, 치킨카츠야 말로 가치로아 방문의 이유라고 할 수 있다.

 

사진과 같이 한올한올 살아있는 닭고기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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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교통 : 회기역 바로 앞 / 무료주차 가능(1시간) / 주말에는 상시 무료주차 가능

2. 가게 : 엄청난 개방감 / 따뜻한 온기 / 회식하기에도 좋은 넓은 좌석

3. 음식 : 진짜 맛있다 / 진정한 치킨카츠는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다.

 

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 방문하거나 회식을 위한 일식집으로 매우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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