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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투리 정보/SH 집구하기

[결혼준비]sh 신혼부부 전세임대 좌충우돌 집 구하기 -4(종류가 많네?+경험담)

by Mr.noobiest 2023. 10. 26.

 

 

 

아파트,빌라,오피스텔???

 

빠르게 표로 비교해보자.

  아파트 빌라 오피스텔
거주형태 다세대 주택 단독 주택 다세대 주택과 사무 공간 결합
규모 여러 세대 대단지 작은 규모의 주택 작은 규모의 건물
주거환경 다세대 주거 독집적인 주거 공간 사무 공간과 함께 운영
위치 도시 중심지 혹은 주거지역 주거 지역 상업지역
시설 다양한 시설과 편의시설 제공 제한적인 시설 필요한 시설과 서비스 제공

 


 

아파트

여러 세대가 모여 사는곳(==매매가 / 전세가의 시세 비교가 용이하다. <-- 100% 안전한건 아니므로 특약을 잘 공부해야 한다.)

 


 

빌라

한자리 수 세대가 모여 사는곳(==보통 집주인이 세를 놓는 경우가 많아 매매가 / 전세가의 근처 시세 비교가 어렵다. <--이것 때문에 전세사기가 발생하게 된것이다.==역전세 사기)

 


 

 

오피스텔

30세대 미만이 모여 사는 곳이며, 사무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다.(==새 건물이 많으며, 매매가와 전세가가 거의 비슷한 경우가 많다. <-- 이것때문에 전세사기가 발생한다==갭투자 사기)

위와 같은 특징들을 잘살펴보고 직접 방문을 하여 집이 어떤 모습인지 확인하는 것을 추천한다.

 


 

 

경험담(집 구하러  다니기)

처음부터 빌라는 아예 배제한 상태로 생각을 하였다. 따라서 아파트나 오피스텔 중에 조건에 맞는 매물을 찾아 다녔는데, 

오피스텔은 거의 대부분 신축 건물이거나, 7년 미만의 매물이 정말 많았다. 대부분 방2개+거실의 형태가 많았고, 화장실은 그냥 2평짜리 좁은 화장실 이였다.

괜찮은 오피스텔이라고 생각하여 계약을 진행하다, 이상한 점을 발견하게되었다........

 


 

이상한점 발견

 

해당 매물의 집주인이 다른 사람에게 매매되었다는 것이다, 뭐 매매되었으니 계약은 현재  집주인이랑 하면 되겠지 했는데.....

다른 사람에게 매매되었다는 얘기가 "갭투자 중인 사람에게 매매되었다" 라는 얘기였던 것이다.

(<-중개사가 제대로 설명 안해줌, 그냥 매매되었다고만 함)

 


 

 

갭투자는 걸러라

뭔소린지 정확히 얘기해봐라라고 하니,,,, "내가 전세금을 집주인(다른 사람)에게 전달하면 그 전세금에 본인 돈을 더해서, 현재 집주인에게서 해당  매물을 매매 한다"라는 얘기였던 것이다.

 

최근 발생하는 전세사기의 전형적인 "계약이 끝날때  보증금 안줄거임 배째라" or "아 보증금을 주고 싶은데 내가 자살을 하려고요" 사기의 전형적인 시발점인 것이다.  아니면 "연락 안받을 거임 ㅋㅋ" 사기일 수도 있다.

 


 

중개사, 문제없다. 글쎄???

 

중개사는 "문제 없는 매물이고, 다들 이렇게 한다" 라고 얘기를 했는데

"내가 도박하는 것도 아니고 계약을 하는 건데, 1%의 위험이라도 감수하라고 하면 감수할 필요가 없다"

(사실 그러면 전세를 하면 안되고 월세를 하는게  맞긴하다 ㅋㅋ) 라고 얘기한 뒤 계약을 포기하였다.

중개사도 한패인 사기도 있고, 사기를 당해도 중개사는 책임질게 없어서 무책임하게 얘기하는 경우가 많다.(아닌 사람도 있겠지만,,,,)

SH법무사가 알아서 이런 매물은 심사에서 떨궈버리긴 하지만, 그래도 최대한 안전한 매물을 찾는게 제일 중요하다.

 


 

결론

1) 매매가 전세가가 80% 이상 차이나는 매물이면 걸러라. 
    전세가 매매가 차이가 없는건 걸러라.
    (ex 매매:2억 전세: 1억 8천이면 걸러라) 화곡동 보면 태반이 이런 매물이다.

 

2) 집은 반드시 직접 방문해서 살펴봐라.

 

3) 집주인이 누구이며, 뭔가 특이사항이 있는지 확실히 알아봐야 한다.

 

4) 중개사말을 믿지 말아라, 이 사람들은 책임안진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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