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하네다 공항 항공기 충돌 사고
2024년 1월 2일에 JAL516편이 도쿄 하네다 공항에 착륙 도중 , 활주로에서 이륙을 기다리고 있던 해상보안청 소속 DHC-8(미즈나기 1호)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일본항공 516편은 이 사고로 인해 전방 착륙장치가 파손되고 왼쪽 날개 엔진 부분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비행기는 약 1km 동안 활주로를 따라 움직였지만, 결국 멈추게 되었습니다. 승무원과 승객들은 화재가 비행기 내부로 퍼지기 직전에 탈출할 수 있었으며,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반면에, 해상보안청의 DHC-8은 충돌 후 바로 화염에 휩싸이게 되었고, 승무원 6명 중 1명만이 탈출에 성공했습니다, 그러나 현재 생존자는 심각한 화상을 입은 중상을 입어 현재 치료중이다, 나머지 5명의 승무원들은 모두 사망했으며, JAL 516편이 착륙 중에 미즈나기 1호의 기체와 왼쪽 엔진에 부딪히면서 발생한 폭발로 인해 전체 비행기가 전소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초록색 -> 여객기가 착륙한 지점(JAL516)
빨간색 -> 해상보안청 항공기가 이륙하기 위해 대기하던 지점(MA722)
노란색 -> 관제사가 해상보안청 항공기에게 대기하라고 한 지점(MA722)
대형 충돌 사고, 여객기 인원 379명 전원 생존
JL516 여객기에는 승객 367명, 승무원 12명이 탑승해 있었으며, 항공기가 정지한 이후 모두 탈출하는데 까지 걸리는 시간을 준수하는 "90초 룰"을 준수한 결과라고 전해졌다.
90초 룰
Evacuation Test는 특정 조건(비상등외 모든 전원 점등 / 비상구 일부 폐쇄 / 남성 여성 혼합)에서 90초 이내로 모두 탈출 하지 못할 경우 해당 여객기는 상업용으로 쓸 수 없도록 하는 테스트 이다.
실제 상황에서 꼭 알아야 할것
1. 승무원들의 통제를 따르도록 한다.
2. 모든 짐은 두고 내린다.(어차피 보험으로 처리되니 버려라.)
3. 탈출 튜브에 캐리어가 걸릴경우 찢어질 수 있으니 절대 들고 내리지 말것.
아에로플로트 1492편 회항 사고에서는 본인짐을 챙기려다, 41명을 사망시킨 남성의 사례도 있다.
끝.